[Hardware] Generic 1030a VS Mackie HR 824

최고의 모니터 스피커를 결판내자!!
 
같은 특성, 같은 가격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모니터 스피커!!!
 
서론
 
뭔 음악 시작하고 느낀지 얼마나 되었다구 니깠놈이 리뷰냐!!
 
라고 얘기한다면 나로선 할 말이 없다. 게다가 사용기도 아니고 대충 그냥
 
아는 사람 녹음실 가서 어느 정도 들어보구 느낀거 대충 적는 정도이니...
 
게다가 막귀... ㅡㅅㅡ;;ㅋ
 
이거 보구 욕해도 상관은 없지만 어차피 허접한 놈이 허접하게나마
 
느낀바를 적는 데에 대해 너무 많이 욕해대면 내가 삐지니까 그렇게들 알고
 
'아 이놈이 예전에는 이랬는데 요즘은 또 이렇구나'
 
정도만 느끼는데 만족해주면 좋겠다. ^^;;;
 
본론
 
1. Generic 1030a
 
이건뭐... 설명안해도 누구나 알다시피 어떠한 스튜디오가 되었든,
 
이녀석 아니면 꼭 하나 윗 버전인 1031a 둘중에 하나가 있게 마련이다.
 
이유는 얘기 안해도 알겠지... 그만큼 소리가 좋은거지 뭐....
 
누구나 자신이 선호하는 특징이 있고 브랜드가 있기 마련이지만....
 
우리처럼 AV 에 맛간 사람들이면 대충 한번 듣고
 
'아.. 이건 대충 얼마짜리 겠군.'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그 가격의 오차가 가장 안 낫던 놈이 바로 이 1030a 이다.
 
말하자면 정말 제대로 그 가격의 소리가 나온다 라고나 할까??
 
 

이 사진을 보면......음... 이사진 보고는 좋은소리 나오긴 힘들겠군. 그렇다면..

 


이제 좀 잘 보이는가??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모니터 스피커.

Generic 1030a !!!

보라.. 저 위풍 당당한 모습을...(사진은 어디서 떠돌던거 가져다 퍼왔다.)

특징 들어가 보쟈. 뭐 얘기 안해도 알겠지만 정말 좋다. 정말 좋다 못해

아주 좋다. 이유가 뭘까?? 음... 이유라... 사실, 내가 아는 분은 믹싱할때

이놈을 잘 안쓴다. 믹싱할때는 Yamaha 사에서 나온 NS-10M 을 사용하지.

드라이 하다 못해 차거워서 열라게 노래 잘하지 안으면 웬만해서는

NS-10M 으로 레코딩받고 칭찬받는 가수가 없다고 할 정도로 소리자체가

드라이 하게 뿜어져 나오는 스피커 이다.

그렇다면 도데체 그 좋다는 1030a로는 뭐할까??

그렇다... 믹싱에 이어 마무리를 담당하는 마스터링에 더 많이 쓰인다.

(이건 절대라는 말이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다. 자기가 좋으면 이걸로

믹싱을 하던, 트랙킹을 하던, 그냥 음악이 좋아 음악을 듣던 자기 맘이다.)

그리고, 앨범 담당 PD가 왔을때 아부떠는김에 한방 틀어주는 정도의 센스.

그정도로 전 방위 음역대가 고루 평탄하게 들려온다. 귀가 아프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있는 하이, 골고루 분포되어 튀는 음색 없이 단단하게 내어 주는 미들.

퍼지지 않고 음악을 동그랗게 모아서 육중함을 더해주는 베이스.

정말 좋다. 하지만... 단점 하나 꼽으라면... 너무 소리가 좋은게 단점일듯...

무슨 얘기냐... 하면, 모든 소리가 너무 좋게 나와도 곤란하다. 믹스하는데에 있어서,

대충 대충 레코딩 받고 대충 대충 섞어도 좋은 소리가 나와보라.

누가 애써서 수천만원 들여 그런짓을 하겠나. 그냥 했다손 치고 말지...

그게 문제다. 소리하나는 정말 좋다. 하지만 그 너무 좋은소리가 어떨때는

독이 될 수도 있다... 라는걸 여실히 보여주는 스피커 Generic 1030a 다.

2. Mackie HR 824

이 메키사의 스피커... 이놈 처음 나와서 들어보러 갔을때에도 그렇게 큰

감흥을 받진 못했고, 특히나 이녀석을 메인으로 쓰는 스튜디오에서 잠시

작업을 할 기회가 있어서 해봤지만 그렇게 썩~ 나의 맘을 감동 시키지는

못하였으나....아니 이게 웬착각?!! 귀는 폼을 달고 다녔냐 여태까지...

라고 하면서 나를 좌절 시킨 스피커이기도 하다.

 


우선 상태를 보면 약간 느낌이 Generic 을 닮은듯.. 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빠다를 듬뿍 바른듯한 디자인이다. 그렇다. 이놈은 Mackie

라는것이 여기서 한번 더 보여지는 것이다. (그냥 나만의 생각.ㅋㅋㅋㅋ...)

언제나 Mackie 에서 만드는 오디오 하드웨어를 보면 꼭 모양이 누가 양키회사

아니랄까봐 저렇게 생긴것도 느끼하게 만들었을까?? 를 연상하게 되더라.

물론 나만... 하지만 뭐 소리 좋으믄 장땡이지.

일단 이녀석에게 좌절한 이유가... 아까 언급한 그 스튜디오에서는

베이스가 벙벙 거리면서 아주 먹먹 하게 들렸었다는 점이다. 근데 왜

좀 안다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소리가 잘 나올까?? 이놈의 비밀은 바로

딥스위치에 있었다. 개별의 Hi, Mid, Bass 이큐를 제외하고더라도,

각각, 벽에서 떨어뜨린 셋팅, 벽에 붙여놓은 셋팅,

홀 셋팅... 이렇게 세가지의 선택권이 더 부여된다는 얘기다.

그걸 알고 나서 (그 사이 이미 그전에 일했던 스튜디오사람과는 친해져 버렸다.)

찾아가 그 셋팅을 부여한 결과......우오오오옷......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후문이지만 그 기사님 왈... 언제나 디폴트 생활을 해왔던 터라

이놈역시 그냥 스튜디오 셋팅이 디폴트 인줄 알았다더라.

느낌은 Generic 1030a 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Mackie 특유의

빠다 바른 기름진 소리... 지만 Generic 그것보다는 어쩌면 조금 더 프렛한듯....

한 인상을 받긴 했는데 뭐 그거야 상대적일수 있기때문에 그냥 그렇다 친다.

결론.

뭐... 읽어보면 알겠지만 특별히 다른 사람보다 멋지다거나,

스펙을 분석하는등.. 따위의 리뷰는 언제나 얘기하지만 기대하지 마라.

이 블로그 조차 내 멋데로 맘가는데로 글 쓰려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누구를 선동한다거나 비방한다거나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일단, 둘의 대결은 무승부라고 해야겠다. 가격도 비슷하고 특성도 비슷하여

뭐가 뭔지 알수가 없다. 그냥 결론은.....

역시 스피커가 됐던 뭐가 됐던... 돈주면 돈만큼 소리가 나온다는게

아주 지당한 현실이라는 거다. 그럼이만.....ㅡ,.ㅡ;;

by -Kaz- | 2006/10/16 16:46 | Review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kaz1979.egloos.com/tb/263698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Dr.skyline at 2006/10/17 17:55
저는 모니터 스피커를 쓴 일이 없어서 뭐가 좋은지 구분은 못하겠네요.....

그나저나 미묘한 EQ의 변화까지 관찰 가능한 그런 모니터 스피커가 젤 좋을듯 ~_~
Commented by -Kaz- at 2006/10/18 09:09
오랜만입니다. ^^;; 미묘한 EQ 의 변화... 당연히 들려야 겠지요. ㅎㅎㅎㅎ... 잘 알고 계시네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