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ting Star

 
 

드디어 마지막이다. 나의 Nature Project...

그 이름하야

"Shooting Star"

내가 전에 잠깐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내 이름을 건 씨리즈 물로서,

나름데로의 네임밸류까지 있다 생각되는 씨리즈 였구만... 이 이미지는...

정말 나의 꿈을 산산 조각 내는 어처구니 없는 이미지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작업자는 나를 모르는, 게다가 오투미디어엔 애정을 아직 느낄 수

없는 신입사원일것이라고 사료되지만, 이건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무래도 오투에서의 곡 이미지는 그 곡의

얼굴에 해당하는 것인데, 도데체 나의 Nature Project 랑

 저 "포카 혼타스" 가 되다만 여자의 얼굴이랑

뭐가 매치가 되는 것인지... 것참...ㅜ,.ㅠ

"Binny" 님이 계실땐 정말 하나 하나 다 챙겨 주셨었는데...

오투는 정말 대단한 인재들을 하나 하나 다 떠나 보내는것 같아

아주 아쉬우면 서도, 이 그림 볼때마다 치미는 나의 울화때문에,

그 한가닥 남았던 아쉬움 마저 사라져 버린다.

아무튼....

곡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번의 컨셉은

이미 수차례 영화화 되었을 정도로 흔해빠진 컨셉인

"유성 충돌로 인한 지구와 인류의 멸망" 이다.

어차피 이 프로젝트 시작했을때 나의 느낌이 자연의 힘은 위대한 것이고,

사람이란 지구의 부속물 밖에 되지 않을 터인데, 어째서 인간은 다시

바벨탑을 쌓아 신의 노여움을 사 멸망해 버린 어느 문명처럼 그때의

과오를 되풀이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에 시작 된것 이었다. 혹시 "개미" 라는 에니메이션 영화를

기억하는가... 거기서 보면 개미들은 지상의 낙원을 찾아 수만리를

떠나 그 낙원을 마침내 찾아내고, 장군의 "종족 수장 말살" 계획을

저지하여 찾아낸 낙원에서 행복하게 사는것 이었지만...

나중에 보면 낙원이래 봐야 동네 공원 후미진 곳의 더러운 쓰레기통

이었으며, 종족 수장에 필요했던 물은 분수대에서 흘러 나온 한낱

웅덩이 였을 뿐이다.

인간또한 마찬가지 라고 생각이 된다. 현재 나타나는 세계 각지의

이상 현상들... 은 어찌보면 신이 아닌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세지 일수도... 이런 서론이 길어 졌군.

아무튼 그리하야, 이번의 유성을 컨셉으로 한 음악은 어떤 느낌의

곡이 괜찮을까.. 하다가, 나에게서 롹의 요소를 빼기란 어렵고,

여지껏 해온 네이쳐 보다 좀 튀면서도 뭔가 장대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그런 장르는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그때 당시 살짝 심취 했었던,

인더스트리얼 적인 요소를 대폭 가미하여 지금의 슈팅 스타가

탄생을 했던 것이다.

 노트 구성에 있어서는... 뭐, 다른 유저들이 훨씬 더 잘 알것이고,

내가 얘기 할 수 있는부분은... 여태 내가 찍었던 노트중에는 가장

어렵지 않을까.. 생각 한다.

이번 역시 노트 컨셉은 "칠테면 쳐봐라!!!!" 이고...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역시 올콤이 세시간 만에 나왔다면....

노트 찍는것을 때려치는 수 밖에.....ㅎㅎㅎㅎㅎ...

 

 - 가사 -

  이제는 가야 하는 time, 시간이 됐어 ending sign

  세상은 시계추와 같이 항상 극으로 딛고 달려가는 미친 rail line

  Break it up, Break it up, We ready to end of time

 

 

P.S 그 동안 나의 "Nature Project" 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곡을 쓰는 것은 언젠가 좀 먼 나중의 일 일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오투에서 곡 작업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물론 그냥 생각뿐이지만..... 혹시 모르죠, 이러다가 바로 또 삘받아서

      내일부터 새로운 시리즈 시작할 지도..

      아무튼 어디에서건 다시 한번 만나길 빌며, 앞으로 다른 쪽에서 활약할

      KAZE 도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

      아울러, 제 곡들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요, 그외의 곡들은...

      음 뭐 할 말은 참 많지만 어차피 결과가 허접하기에 (제가 결과론 자라...ㅋㅋ)

      나중에 시간 날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by KAZE | 2006/07/31 09:05 | Noise | 트랙백 | 덧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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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evin at 2006/07/31 13:56
저거뭐야~ -_- 이미지 완전 압뷁이라더니 진짜네~ ㅋㅋ
허긴... Binny 님하만큼 오투를 잘 아는 사람이 어디있간디~ ㅎ
Commented by S-LINE at 2006/07/31 15:48
덜덜덜 이게 뇌쳐 프로젝트 마지막 곡이었다니... ;;;; 버닝업인줄로 알고 있었던 저로서는 ㄱ-;;;;
Commented by Psn-상준 at 2006/08/03 22:32
늦은 감이 있지만 이렇게 올리네요...
사실 저도 x2버전에서도 네쳐 시리즈 볼 수 있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막상 이미지를 보는 순간 여자얼굴에 피 묻어있고 칼을 들고 있는게
여간 곡하고 코드가 안맞는 느낌인 것 같았습니다.
이미지 쪽에서는 전글을 언급했듯이 binny 님 lunacy님 등등이 잘 만드시는데.... 곡에 비해서 이미지는 영 꽝이라고 생각되네요 ...
그런데 네쳐 프로젝트 Final 곡이라니 약간 슬프기도 하네요 ....
그래도 너클죠에서 볼 수 있으니까 ^^
네쳐 프로젝트 많드시느라고 수고 하셨어요 ~~
Commented by KAZE at 2006/08/04 09:02
감사합니다. 너클죠에서건... 다른 게임의 음악, 음향 디렉터로서건 다시한번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해봅니다. ^^
Commented by ☆Starⓖ오이 at 2006/08/07 14:53
형식은 Storm Over The Ocean이나 EarthQuake랑 비슷한것 같은데
들을수록 느낌은 제목과 정말 어울리는 !!(그림은?)
Commented by KAZE at 2006/08/07 16:51
네 아주 예리하시군요. Nature Project 곡의 형식은 거의 다 비슷 비슷 합니다. 자연을 표현하려니 한,두가지 형식가지고는 범위가 좁아지더라구요. 거의 보통은 세가지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윈드같은경우는 반전 하나 빼곤 다 똑같죠. 그림... 더이상 그림은 언급하지 말아주삼~ ㅜ,.ㅠ 아... 캐안습....
Commented by 김정진 at 2006/08/11 20:46
오투잼X2 난이도 어퀘보다 어려울 수 있겠군요
Commented by 태욱^^ at 2006/08/15 09:09
좀 쉽네요???후반부 까지는요 ㅎㅎㅎㅎㅎㅎ
Commented by KAZE at 2006/08/16 16:30
아 그런가요? ㅎㅎㅎ.. 나름데로 신경써서 찍는다고 찍은건데... ^^;;
Commented by ㅇㅇ at 2006/08/24 19:12
퀼리티가 어퀘보다 더좋아요.!!
Commented by -Kaz- at 2006/08/24 19:41
감사합니닷!!!!!! ^^
Commented by 에리뇨 at 2006/08/27 13:51
역시 스리즈답게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이번에는 보컬까지 추가되니까 곡이 더욱 멋진것 같아요 ^^ 플레이도 해봤는데 해볼만해서 다행인것 같네요 /ㅂ/
Commented by -Kaz- at 2006/08/27 17:21
많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
Commented by Kevin at 2006/08/28 15:49
다시 들어보고 있는데, 인트로랑 메인이 참 맘에든다!! ㅋ
역시 카즈 너는 중독성 리프 전문 메이커... ㅋㅋ
Commented by -Kaz- at 2006/08/28 20:20
허허... 무슨 이런 가당찮은 칭찬을 적어놓으시는가... 그러는 자네는 가오오방 오케 전문 메이커가 아닌가!!! ㅎㅎㅎㅎ....
Commented by ~_~ at 2006/08/31 19:38
노트도 잘찍으셨네요

그런데 제일 어렵게 찍으셨단 말씀은

혹시 어퀘 3시간 올콤 때문에

콤보가 안나오게 찍으셨다는 뜻이 아닌지.?


쏟아지는 노트를 온몸으로 맞아보고 싶었건만 ㄲㄲ

노트 패턴이 다양해서

노트 난이도를 숫자로 표기하는게 좀 아니다 싶네요

Commented by ~_~ at 2006/08/31 19:42
아 그리고
중독성 리프 전문 메이커...
정말 동감합니다.
Commented by -Kaz- at 2006/08/31 20:33
하하하... 감사합니다. 중독성 리프라.. ^^;; 사실 연구 많이 했습니다. 머리 쥐어 짜메고.... ㅎㅎㅎㅎ... 그리고 위의 글들은 그냥 저의 그때 그때 느낌들을 가지고 자판 쳐지는데로 써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닥 크게 의미 부여는 안하셔도 됩니다. ^^
Commented by 김정진 at 2006/12/03 18:22
어,어퀘보단 덜어렵네요...
A급으로 깨버렸네요...
Commented by 김정진 at 2006/12/10 22:56
이거 이미지 바꿔야 하겠군요...
운석충돌과 화산폭발 그리고 지진이 합해야하는 이미지가 맞을텐데 그런 이미지는 전혀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Kaz- at 2006/12/11 08:46
^^;;;; 이제 이미지는... 포기... ㅎㅎ
Commented by 낙천풍류객 at 2008/05/01 18:14
뇌쳐 프로젝트에 이어.. 인간의 감정을 나타내는 Emotion Project..어떤지요...<-콰직
Commented by -Kaz- at 2008/05/01 18:54
호오....그거 괜찮군요. ㅎㅎㅎ...
Commented by 낙천풍류객 at 2008/05/01 19:17
삘받으셔서 다시 시작해 버리세요!!!!!<-퍽
Commented by 로인 at 2008/06/25 00:04
이모션프로젝트.....KAZE님의 특색이 인간의 감정과 만나면 어찌될까 은근히 궁금.....ㅋ
그나저나 이곡 이미지가........이거야 말로 OTL인거임 ㅋ
Commented by -Kaz- at 2008/06/25 10:09
그러잖아도 풍류님 조언듣고 한번 해볼까.....도 생각해봤는뎁... 아직은 구상만 하고있어요.^^;;
근데 웃기는건 서비스 할곳이 마땅치 않다는....ㅋㅋㅋ...
Commented by 로인 at 2008/06/27 00:05
서비스는 왠만하면 오투에서 해주심이......거기가 그래도 젤 괜찮고 이지투온은 이지투디제이 노래만 받을거고 알투비트는 버려 ㄱ- 팝스도 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오투만한 데가 없음 ㅋ 제가 열심히 사드릴게요 ㅋ KAZE님 노래는 다 있는데 ㅋ
Commented by 낙천풍류객 at 2008/08/29 18:54
어퀘에서 랩하고 같이 나오는 현악기(?) 와 비슷한 부분이 제일 좋네요...ㅋㅎ..
Commented by 로인 at 2008/08/31 18:50
현악기.....전자 바이올린으로 추정중..........근데 왠지 기계음쪽이 더 강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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